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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서번트 증후군, 원인, 누구나 능력? 드라마 '굿 닥터'의 주인공 박시온은 서번트 증후군이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 장애의 10%정도로 나타난다고 한다. 천재적 기억력의 소유자인 그들은 한 분야에 특출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면에서 일반인의 부러움을 사는 그 능력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에게도 잠재된 능력이 있음을 살펴보자. 좌뇌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일상의 습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굿 닥터' 서번트 증후군 2013년 8월 5일부터 2013년 10월 8일까지 KBS2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굿닥터’에는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 박시온이 어린 시절 자폐 3급과 서번트 증후군 진단을 받았지만 천재적인 기억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발휘해 훌륭한 소아외과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다. 이 드.. 2024. 5. 9.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폐 스펙트럼, 치료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변호사다. DSM-5의 자폐 스펙트럼은 DSM-4에 비해 범위가 넓어졌다. 자폐 스펙트럼의 장애가 반드시 천재는 아니다. 이 드라마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제공한 반면 예쁘고 천재적인 여성을 드라마의 흥미요소로만 소비한다는 시각도 있다. 자폐 스펙트럼과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의 드라마를 기대해본다.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6월 29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방송되었던 ENA 수목 드라마다. 이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인 박은빈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2024. 5. 8.
'멱살 한 번 잡힙시다' 유윤영, 스토커, 예방과 법규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는 남자 주인공 설우재의 오랜 친구 유윤영이 스토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고등학교 친구로서 친근함과 오랜 인연으로 설우재는 그녀를 스토커로 인식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약물제공자의 입장에 있는 친구를 스토커 범죄로 연결시키지 못하지만, 사실 전형적인 스토커였다. 스토커를 예방하는 방법과 범규에 대해 알아보자. '멱살 한 번 잡힙시다'  유윤영 KBS2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의 등장인물 중 신경정신과 원장인 유윤영은 남자 주인공을 스토킹 한다.스토킹은 은밀히 다가서다(stalk)에서 파생되어 명사화(stalking)된 일종의 신종 사회 범죄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신의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을 괴롭히는 행위이다.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 2024. 5. 7.
영화 '기억의 밤', 해리성 기억상실, 치료와 동반이환 영화 '기억의 밤'은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영화다. 그러나 범인이 해리성 기억상실로 모든 것을 잊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복수하려던 자는 범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 영화의 주요 서사다. 복수하려는 유가족 유석, 추악한 범죄를 기억해 낸 주인공 진석. 그러나 그들이 마주하게 된 추악한 진실의 무게는 감당하기 버겁다. 해리성 기억상실은 뇌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치료를 위한 방법과 동반되는 이환에 대해 알아본다.영화 '기억의 밤' 1997년 12월 20일, 서울 성신동의 2층 저택에서 모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20년 동안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는다. 그 가족은 부모님과 남매로 이루어진 단란한 가족이었다. 유가족으로 남겨진 동생 유석은 조직폭력배가 .. 2024. 5. 6.